마이리얼트립, 최저가 보장제 개편한다…"1인 1건 최대 10만원"

[사진=챗GPT 생성 이미지]
[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마이리얼트립이 최저가 보장제의 보상 기준을 기존 ‘차액의 두 배’에서 ‘차액만큼’으로 조정한다. 개별 이용자에게 돌아가는 보상 폭은 줄이는 대신 최저가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품 범위를 넓히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편한다.
2일 플랫폼업계에 따르면, 마이리얼트립은 오는 6일 0시 이후 결제한 예약부터 변경된 최저가 보장제를 적용한다. 현재 일부 대상 상품에 적용하는 차액의 두 배 포인트 지급 방식은 종료하고 타사 판매가격과의 차액만큼을 포인트로 돌려준다. 보상 한도는 1인 1건당 최대 10만원이다. 6일 0시 이전 결제 건은 종전 기준으로 심사한다.
기존 최저가 보장제는 마이리얼트립 판매 상품 가운데 '최저가 보장제' 또는 '단독 특가' 표시가 붙은 일부 상품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이용자가 동일 상품을 다른 사이트에서 더 낮은 가격에 판매하는 것을 확인해 신청하면 조건 충족 여부를 검토한 뒤 가격 차이의 두 배를 포인트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항공 상품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보상 규모와 적용 범위의 맞교환이다. 마이리얼트립은 기존처럼 한정된 상품에 상대적으로 큰 보상을 제공하기보다 최저가 보장 대상 자체를 늘리고 실제 가격 차이만큼 보상하는 방향을 택했다.
신청 조건도 함께 정비된다. 비교 대상 가격은 원화로 표시되고 누구나 확인할 수 있는 공개 판매가여야 한다. 회원 전용 가격이나 앱에서만 노출되는 숨은 가격, 유료 멤버십 가격은 인정되지 않는다.
이용자는 마이리얼트립 결제 완료 후 24시간 안에 신청해야 한다. 날짜를 지정해 예약하는 상품은 타사 상품과 이용일도 같아야 한다. 반면 오픈권이나 유효기간형 티켓은 이용일이 달라도 신청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마이리얼트립에서 12만원에 결제한 상품이 동일 조건으로 다른 사이트에서 10만5000원에 판매되고 있다면 개편 이후 지급되는 보상은 차액인 1만5000포인트다. 기존 기준이었다면 차액의 두 배가 적용되는 구조였다.
마이리얼트립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이 실제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적용 대상을 넓히고 운영 기준을 정비하면서 보상 방식도 차액 보상으로 조정했다"며 "보상은 기존과 같이 마이리얼트립이 직접 지급한다"고 말했다.
13개국 양자 담당자, 서울에 모였다… 양자기술다자대화 개최
2026-10-14 18:58:47관광기관 예산·성과·투명성 질타…관광공사·GKL·문광연 도마 (종합) [2026 국감]
2026-10-14 18:51:05윤구 구글코리아 사장, 성평등위 국감도 나올까 [2026 국감]
2026-10-14 17:56:28"카나나 떠났고 AI 비서 라이언은?"…새 약속 지켜질까 [이프 카카오]
2026-10-14 17:45:42韓 인터넷, 베트남·태국보다 느리다?…정부 "조건 안 밝힌 순위"
2026-10-14 17:4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