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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태국 방콕에 신규 반도체 후공정 공장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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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기 기자

[디지털데일리 김문기기자]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방콕 사뭇쁘라깐의 신규 반도체 후공정 제조 시설을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

방콕 시설은 최대 5개 모듈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재 약 350명이 근무 중이며, 첫 번째 건물인 모듈 A의 생산이 본격화되면 인력이 약 1000명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신규 시설은 인피니언의 글로벌 제조 기반을 다각화하고 전공정 생산 역량을 보완하는 역할을 맡는다.

해당 공장은 클린룸과 조립 및 테스트 설비를 구축하고 자동화 공정을 도입해 웨이퍼 테스트를 포함한 반도체 후공정 전반을 수행한다. 또한 100% 친환경 전력으로 운영되며, 물 재활용과 빗물 집수 시스템 및 현장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태양광 모듈을 적용했다.

알렉산더 고르스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방콕은 뛰어난 입지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인피니언의 중요한 글로벌 제조 거점"이라며 "동남아시아 중심부의 빠르게 성장하는 생태계와 뛰어난 글로벌 물류 접근성을 활용해 제조 네트워크를 더욱 다각화하고 안정적인 생산 역량과 높은 유연성을 바탕으로 고객을 지원할 수 있다. 방콕 시설은 모듈 A를 시작으로 향후 최대 5개 모듈까지 확장할 수 있어 미래 성장을 위한 높은 확장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
moo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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