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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찬, 英 그라모폰 뮤직어워즈 최종후보…2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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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별 기자

2025년 4월 임윤찬 카네기홀 공연 모습 [사진=유니버설뮤직]

[디지털데일리 조은별기자]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세계적인 클래식 음반 시상식인 영국 '그라모폰 뮤직 어워즈' 최종 후보에 올랐다. 지난 2024년 한국인 최초로 피아노 부문 음반상과 특별상인 '젊은 예술가' 부문을 수상한지 2년만이다.

14일 소속사 목프로덕션에 따르면 임윤찬이 올해 2월 발매한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앨범이 올해 그라모폰 뮤직 어워즈 피아노 부문에서 최종 후보에 올랐다. 이 앨범은 지난해 4월 뉴욕 카네기홀에서 열려 전석 매진된 임윤찬의 뉴욕 공연 실황을 담았다. 당시 공연은 평단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그라모폰 클래식 뮤직 어워즈는 1977년부터 해마다 영국의 권위 있는 클래식 전문지 그라모폰이 여는 시상식으로, '클래식 음반의 오스카'라고 불린다.

시상식은 다음 달 7일 영국 런던 드 비어 그랜드 코노트 룸스(De Vere Grand Connaught Rooms)에서 열린다.

조은별 기자
mulga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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