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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숫자는 신고 끝나야"…교육장관, 수시 원서접수시스템 먹통 대책반 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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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기자

대입 수시 원서접수 지연 사태 관련 질문에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답변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디지털데일리 박재현기자]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 '먹통' 사태와 관련해 실제 구제해야 할 대상은 현재 추정치보다 훨씬 줄어들 것으로 봤다. 접수를 완료하지 못한 학생은 약 1천200명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숫자는 구제 신청 기간이 끝나야 나온다는 설명이다. 마감 시간 연장은 대교협과 논의를 거쳐 자신이 최종 지시했다고도 했다.

최 장관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의 관련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최 장관은 정확한 구제 대상 숫자가 구제 신청 기간이 끝나야 나온다고 설명했다. 마감 시간 연장은 대교협 회장과 논의를 거쳐 자신이 최종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대책반 구성 계획도 내놨다. 교육부 고등교육 평생실장을 반장으로 관련 대기업까지 참여시켜 수험생 불이익을 막을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학생 피해를 막는 데 최선을 다하고, 이후 책임질 사안이 나오면 장관이 직접 책임지겠다는 입장도 함께 밝혔다.

교육부는 전날 수시 원서접수 261만여 건 가운데 시스템 장애로 접수를 완료하지 못한 학생은 최대 1천200여명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대교협은 이날부터 16일까지 구제 신청을 받아 장애 당시 로그인·원서 작성·저장·결제 시도 등의 전산 기록을 토대로 구제 여부를 판단하기로 했다.

박재현 기자
crejx@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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