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연 4.50% 발행어음 300억원…5시간 만에 완판

신한투자증권 본사 전경 [사진=신한투자증권]
[디지털데일리 강기훈기자] 신한투자증권이 추석을 맞아 내놓은 발행어음 특판상품 300억원이 판매 개시 5시간 만에 모두 팔렸다.
신한투자증권은 14일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한 ‘신한 Premier 발행어음’ 특판상품이 이날 조기 완판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은 약정형 6개월물로 세전 연 4.50% 금리가 적용됐다. 신한 Premier 발행어음은 신한투자증권이 자체 신용으로 직접 발행하는 만기 1년 이내 단기 금융상품으로, 약정한 수익률에 따라 만기 때 원금과 이자를 지급한다.
당초 총 판매 한도는 300억원이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1인당 최대 가입한도는 3억원으로 설정됐다.
신한투자증권의 발행어음 특판이 단기간에 소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월 처음 출시한 신한 Premier 발행어음 특판 500억원도 판매 시작 하루 반 만에 완판됐다. 당시 특판 금리는 조건에 따라 세전 연 3.80~4.00%였다.
이번 상품은 당시보다 특판 금리가 최고 0.50%포인트 높아진 가운데 판매 규모는 200억원 줄었다. 판매 완료까지 걸린 시간도 하루 반에서 5시간으로 짧아졌다.
신한투자증권은 발행어음으로 조달한 자금을 기업금융과 모험자본 투자 등에 활용하고 있다. 지난 2월 첫 상품 출시 당시에는 발행어음 조달자금의 35%를 모험자본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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