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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우체국 '폭발물 의심' 캐리어…열어보니 옷가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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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현 기자

[디지털데일리 강소현 기자] 서울 광화문우체국에서 폭발물 의심 신고가 접수돼 직원들이 전원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경찰 확인 결과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10일 우정사업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에서 폭발물 의심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건물 안에 있던 직원들을 모두 대피시키고 현장 통제에 나섰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당시 “경찰의 대피 요청에 따라 안에 있던 직원들은 모두 대피한 상황”이라며 “경찰이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현장에는 폭발물 탐지견도 투입됐다. 경찰이 오후 5시10분쯤 의심 물체로 지목된 캐리어를 개봉한 결과 안에서는 옷가지 등 생필품이 나왔다. 주변을 추가로 살핀 탐지견 역시 이상 징후를 찾지 못했다.

한편 경찰 확인 결과 별다른 위험 요소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면서 현장 통제도 마무리됐다.

강소현 기자
ksh@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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