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서 지역사랑카드 발급·충전 한번에…무주·칠곡 출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지역 주민의 금융 이용 편의를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랑카드 발급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우정사업본부]
[디지털데일리 강소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지역 주민의 금융 이용 편의를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랑카드 발급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날 전북 무주에서 ‘우체국 무주사랑카드’를 출시했으며, 오는 21일에는 경북 칠곡에서 ‘우체국 칠곡사랑카드’를 선보인다.
해당 카드는 모바일 앱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우체국 창구를 방문하면 카드 발급부터 상품권 충전까지 한 번에 안내받을 수 있으며, 우체국예금 누리집과 스마트뱅킹, ‘chak’ 앱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결제 편의성도 높였다. 지역사랑상품권 충전 잔액이 부족하더라도 결제가 취소되지 않고, 우체국 계좌 잔액 범위 내에서 일반 체크카드 결제로 자동 전환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카드 출시를 통해 지역 주민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 확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 지역 자금의 선순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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