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회 맞은 '일본게임대상', 변화 예고…'게임디자이너스대상' 올해 마지막

'일본게임대상 2026' 대표 이미지. [사진='TGS 2026' 운영사무국]
[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일본을 대표하는 게임 시상식 '일본게임대상 2026'이 오는 15일 열린다. 올해는 사쿠라이 마사히로가 창설한 '게임디자이너스대상’이 16번째 시상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일본 컴퓨터엔터테인먼트협회(CESA)는 오는 15일 오후 6시(현지시각) 일본 도쿄 지요다구 휴릭홀도쿄에서 일본게임대상 2026 연간 작품 부문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도쿄게임쇼 2026(TGS 2026)' 개막 이틀 전이다.
올해 연간 작품 부문은 2025년 6월1일부터 2026년 5월31일까지 일본에서 출시된 게임을 대상으로 한다. 플랫폼 제한 없이 해외 게임의 일본어판도 포함된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게임디자이너스대상의 마지막 수상작도 공개된다. 게임디자이너스대상은 '별의 커비 시리즈의 아버지'라 불리는 사쿠라이 마사히로가 지난 2010년 만든 상이다. 판매량이나 이용자 투표뿐 아니라 창의성과 독창성을 중심으로 작품을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지막 심사에는 위원장을 맡은 사쿠라이를 비롯해 '언더테일'과 '델타룬'을 개발한 토비 폭스, '베요네타'의 카미야 히데키, '완다와 거상'의 우에다 후미토, '바이오하자드'의 미카미 신지, '니어' 시리즈의 요코 타로 등 게임 개발자 11명이 참여한다.
TGS 2026 현장에서는 미출시 작품을 대상으로 한 퓨처 부문 시상도 진행된다.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오후 4시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며, 수상작은 20일 오후 1시 지바 마쿠하리멧세 이벤트 스테이지에서 발표한다. TGS 2026에 출품·전시된 미출시 작품이 대상이며, 영상 출품작과 하드웨어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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