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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인텔 AI 이미지와 함께 "수천억달러 벌었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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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기자

[사진=트루스소셜 트럼프 계정 캡처]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루스소셜(Truth Social)에 인공지능(AI)으로 만든 이미지와 함께 검증되지 않은 주장을 여러 건 게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시간 넘게 이미지 수십 장을 올렸고, 게시물에는 자신이 주식 등 자산 투자로 미국을 위해 수천억달러를 벌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게시물에는 이란의 패배를 묘사한 그림이 포함됐다. 조지 워싱턴과 함께 말을 탄 트럼프 대통령의 이미지도 있었다. 배우 로버트 드니로가 "트럼프는 나의 대통령"이라는 문구가 적힌 셔츠를 든 AI 이미지도 게시됐다.

한 이미지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여러 모니터 앞에 앉아 주식시장을 살펴보는 모습이 담겼다. 이미지에는 "나는 나라를 위해 이 일을 하는 것이지 나 자신을 위해서 하는 게 아니다. 주식 등 자산으로 수천억달러를 벌었지만 모두 미국을 위한 것"이라는 문구가 적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같은 주장에 대한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미지 안에는 반도체 기업 인텔(Intel) 등이 언급되었는데 트럼프 행정부는 2025년 8월 인텔 지분 10%를 인수했다. 인텔 가치는 현재 5000억달러를 넘는다.

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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