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본격 시동…무신사,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청구

[사진=무신사]
[디지털데일리 유채리 기자] 무신사가 7일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한국거래소 공시에 따르면 상장 예정 주식수는 2억2782만9016주이고, 공모 예정 주식은 2660만주다. 주당 액면가는 100원이다.
한국거래소는 상장 예비심사 청구 이후 60일 이내에 상장 또는 보류·기각 등 결정을 청구기업에 통지해야 한다.
심사를 통과하면 증권신고서 작성 및 공모주 발행 등 절차를 통해 상장하게 된다. 상장 예비심사 통과 후 주식시장 상장은 6개월 안에 마무리돼야 한다.
시장에서 거론되는 기업가치는 10조원 수준이다. 다만 공모 과정에서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할인율이 적용돼 목표가는 8조원 안팎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변수는 국세청 세무조사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지난달 무신사를 상대로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조만호 무신사 총괄대표의 개인 회사인 라펠과 무신사 사이에 오간 자금 거래 등을 집중적으로 검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무신사는 최근 국내외 오프라인 접점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오는 11일 서울 마포구에 무신사 뷰티 첫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중국 상하이와 항저우에도 매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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