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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아이티·성동구가족센터, AI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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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아현 기자

8월 3일 서울 성동구가족센터에서 열린 진로체험 프로그램 ‘꿈을꿈틀’에서 강사가 AI로 제작한 캐릭터 화면을 가리키며 설명하고 있다. 학생들이 컴퓨터 화면을 보며 AI로 ‘미래의 나’를 설계하고 있다. [사진=다문화아이티]

[디지털데일리 구아현기자] 다문화아이티는 성동구가족센터와 함께 청소년 인공지능(AI) 진로체험 프로그램 ‘꿈을꿈틀’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동구가족센터의 2026년 진로체험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전체 5회기 중 다문화아이티가 3일간 맡아 진행했다.

지난 8월 3일에는 청소년들이 AI를 활용해 ‘미래의 나’를 설계했다. 좋아하는 것과 도전하고 싶은 분야를 진로와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8월 5일에는 AI로 자신만의 진로 캐릭터를 기획·제작해 스티커, 키링 등 굿즈로 발전시켰다.

마지막 날인 8월 7일에는 에스엔에이(SNA) 이원호 대표이사가 운영하는 AI 하드웨어·IT 통합서비스 기업을 견학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결과물을 선보이는 미니전시회로 과정을 마무리했다.

김용희 다문화아이티 이사장은 “AI 교육에서 중요한 것은 기술 사용법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질문해보는 것”이라며 “AI 교육과 진로 탐색, 산업 현장 경험을 연결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상상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연주 성동구가족센터장은 “청소년들이 AI를 미래를 표현하는 친숙한 도구로 경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전문기관과 협력해 진로체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다문화아이티는 다문화 가정과 일반 가정의 어린이·청소년에게 AI·코딩·디지털 창작 교육을 제공하는 비영리 단체다.

구아현 기자
ahyeo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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