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AI로 상담·보험금 심사 혁신”…DB손보,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10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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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정 기자

8월 28일 전북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제52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DB손해보험 ‘계속P 올 터치~!’ 분임조가 금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보]

[디지털데일리 조윤정기자] DB손해보험이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금상 2개와 동상 3개를 받으며 금융권 최초로 10년 연속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52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열렸다. 산업현장 근로자들이 품질과 생산성을 높인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행사다.

DB손보는 서비스, 자유형식(서비스), 상생협력, 빅데이터·인공지능(AI), 사무간접 등 5개 분야에 출전해 모든 분임조가 수상했다.

서비스 분야에서는 소비자보호기획파트 ‘계속P 올 터치~!’ 분임조가 금상을 받았다. 고령자와 외국인 등 금융취약계층이 해피콜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상담사 음성과 모바일 화면을 동시에 제공하는 ‘미러링 해피콜’과 AI 실시간 통역을 도입한 점을 인정받았다.

자유형식(서비스) 분야에서는 자동차보상지원·고객지원파트 ‘DB-챌린지’ 분임조가 금상을 수상했다. 반복 문의와 보험금 산출, 해외자료 검색 등에 생성형 AI 기반 위키챗봇을 적용해 업무시간을 줄였다.

상생협력 분야에서는 일반보상파트 ‘활동마중물’ 분임조와 협력사 피칸소프트의 ‘누수A해결’ 분임조가 동상을 공동 수상했다. 현장에서 손해액 산정부터 고객 협의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손해사정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빅데이터·AI 분야에서는 시스템운영파트 ‘smarT-UBI’ 분임조가 동상을 받았다. 회사 내부 환경에 맞춘 AI 코드어시스턴트를 자체 구축해 개발 업무에 적용했다.

사무간접 분야에서는 CAS경영지원본부 ‘Easy Do It(E.D.I)’ 분임조가 동상을 수상했다. 정액담보 보험금 심사를 EDI 코드와 지급조건에 따라 시스템화해 심사 과정을 자동화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성원이 주도하는 혁신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우수사례를 전사로 확산해 고객서비스와 업무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윤정 기자
y.jo@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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