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한국여자프로골프에 '필드캠'…채팅·멀티뷰도 도입

[사진=웨이브]
[디지털데일리 정혜승기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중계에 밀착형 '필드캠'과 시청자 참여 기능을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필드캠은 KLPGA 주요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운영되는 웨이브만의 중계다. '웨이브 픽' 선수 한 명을 정해 1번 홀부터 18번 홀까지 집중 팔로우하며, 플레이와 갤러리 반응, 경기 전후 스케치 등 TV 중계에서 보기 어려운 순간을 담는다.
필드캠은 세 단계로 구성된다. 경기 전 '필드 프리뷰'에서는 갤러리 에티켓과 코스 소개, 선수 소개와 연습 장면을 전한다. '필드 라이브'에서는 웨이브 픽 선수를 18홀 내내 팔로우한다. 경기 후 '필드 비하인드'에서는 선수·갤러리 인터뷰 등 경기 밖 이야기를 담는다.
필드캠은 9월부터 11월까지 KLPGA 주요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순차 운영된다. 오는 13일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9월20일), 하이트진로 챔피언십(10월4일),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10월11일),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10월18일),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11월8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진행은 가수 소유가 메인 MC를 맡고, 프로골퍼 출신 안신애 프로와 박원 해설위원이 대회별로 교차 출연한다. 스타들과 함께 선수 곁을 따라다니며 경기를 즐기는 색다른 관전 경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웨이브는 시청자 참여 기능도 도입한다. 골프 생중계를 보며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채팅' 기능으로, 온라인 갤러리가 함께 경기를 보며 응원과 감상을 나눌 수 있다. '멀티뷰' 기능으로는 KLPGA·KPGA·필드캠 등 최대 3개 채널(TV는 2개)을 동시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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