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나우'가 전한 진심…다큐 '비대면진료, 일상을 잇다'로 만난다

[사진=닥터나우]
[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닥터나우는 실제 비대면진료 이용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비대면진료, 일상을 잇다'를 3일 공개했다.
약 3분 분량의 이번 영상은 비대면진료를 일상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환자 4인의 생활 현장을 취재하고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환자단체 대표의 진단을 더해 구성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영상에 출연한 신나라 씨(34)는 중증장애아동인 자녀를 돌보고 있다. 신 씨는 "대부분 진료를 받으러 가면 가벼운 질환으로 인해서 가는 건데도 불구하고 다들 난색을 표한다"며 "다른 아기들은 집 앞에 아무 병원이나 가면 되는데 자녀한테 미안하다"고 토로했다.
어려움을 겪었던 신 씨는 비대면진료를 이용하며 사정이 달라졌다고 전했다. 그는 "약 처방·배송까지 의료 이용 과정 전체가 이뤄질 수 있어서 육아 자체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생겼다"고 전했다.
경기 파주 의료취약지에 거주하는 당뇨 환자 김규리 씨(60)의 사정도 비슷하다. 김 씨는 "길어야 3분 의사 선생님 뵙자고 2~3시간을 할애해서 약을 타 갖고 온다는 게 비효율적이라 약을 포기하고 안 먹을 때도 많았다"고 회상하며 비대면진료에 대해 "획기적이고 편리하다"는 의견을 표현했다.
정진웅 닥터나우 대표는 "환자가 처한 상황은 매우 다양하며 의료 접근성은 물리적 거리 요소를 넘어 다양한 상황과 시간적 제약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이런 현실을 인지하고 비대면진료가 의료인의 전문적인 판단을 통해 유연하게 활용되고 국민 후생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는 보편적인 방향으로 의료법 하위법령이 제정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닥터나우는 오는 12월 시행을 앞둔 의료법 하위법령 제정에 앞서 다양한 실질 데이터와 이용자 경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책 소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영상은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함께 제작했으며 닥터나우 공식 유튜브 채널과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유투브 채널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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