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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DTS, 스펙트라와 AI 기반 통합 고객상담 서비스 '커넥트원' 출시

박재현 기자

교보DTS가 스펙트라와 출시한 커넥트원의 대시보드[사진=교보DTS]

[디지털데일리 박재현기자] 교보DTS가 상담솔루션 기업 스펙트라와 함께 AI 기반 통합 고객상담 서비스 '커넥트원(ConnectOne)'을 정식 론칭했다고 31일 밝혔다.

고객 상담의 시작부터 상담사 지원, 후속 업무 처리, 운영 분석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AI 에이전트로 연결한 서비스다.

양사는 지난 2월부터 AI 고객상담 솔루션 공동 개발을 추진했다. 당시 고객 질문 의도를 파악해 상품 정보와 기존 Q&A 데이터를 실시간 검색해 답변하는 기능과, 음성 인식·생성형 AI를 결합해 콜센터 ARS를 대체하는 기능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됐다.

교보DTS는 상담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선제적으로 겨냥한다. 자체 쇼핑몰을 운영하거나 네이버스마트스토어, 쿠팡 등 온라인몰에 입점한 업체가 대상이다. 온라인 판매 규모가 커질수록 전화·채팅 등 문의 채널은 늘어나지만, 상담 전담 인력이 없는 중소기업은 신속한 대응이 어려워 고객 불만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커넥트원은 단순 안내를 넘어 실제 업무 처리까지 자동화한다. 주문·배송 문의는 물론 교환·환불 요청 같은 후속 업무를 기존 시스템과 연계해 AI가 직접 처리한다.

세부적으로는 24시간 자동 응대하는 AI 챗봇·콜봇 기능, 주문·변경·환불 등을 내부 시스템과 연계해 처리하는 업무 자동화 기능, 상담 내용 요약과 지식 검색, 상담 현황 모니터링·품질관리를 지원하는 상담관리 기능 등으로 구성된다.

향후 교보DTS는 산업 특화 AI 에이전트와 기존 업무 프로세스를 연계한 솔루션을 개발해, 제조·도소매·유통 등으로 서비스 적용 범위를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박재현 기자
crejx@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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