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베니트, ESG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 확대 '박차'

코오롱베니트 과천 본사[사진=코오롱베니트]
[디지털데일리 박재현기자] 코오롱베니트는 SAP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솔루션과 자체 개발한 ESG 공급망실사 솔루션을 결합해 ESG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코오롱베니트는 SAP 지속가능성 솔루션의 SCT(Sustainability Control Tower)와 SFM(Sustainability Footprint Management)을 기반으로 사업을 확대한다. SAP SCT는 기업 내 ESG 데이터를 통합해 공시와 규제 대응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SAP SFM은 원료·부품 등의 데이터를 활용해 기업과 제품 단위의 탄소발자국을 산정한다.
코오롱베니트는 ESG 원천데이터가 가장 많이 쌓이는 SAP S/4HANA(ERP)와 SAP 석세스팩터스 사업을 다수 수행하며 데이터 연계 역량을 쌓아왔다. ESG 시스템 구축에서 가장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영역이 원천 데이터 확보와 연계인 만큼, 기존 ERP·HR 구축·운영 노하우를 경쟁우위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공급망실사 대응을 위해서는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ESG 공급망실사 솔루션을 자체 개발했다. 협력사의 ESG 관리수준 진단, ESG등급평가, 취약영역분석, 개선과제 도출 및 실행관리까지 지원한다.
이 공급망실사 솔루션은 SAP의 기술 플랫폼 BTP(Business Technology Platform) 환경에 구현된다. ESG 원천데이터 수집부터 배출량 산정, 공시보고, 공급망 관리까지 전 과정을 단일 플랫폼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코오롱베니트는 자체 보유한 연결회계·경영계획솔루션 역량을 토대로 SAP의 ESG연결공시(SAP Group Reporting)와 탄소회계(SAP Green Ledger) 등으로 구축 범위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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