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자이스 코리아, 신임 지사장에 야네 제후젠 박사 선임…韓 반도체 협력 확대

고성현 기자

자이스코리아 지사장으로 선임된 야네 제후젠 박사 [사진=자이스]

[디지털데일리 고성현기자] 글로벌 광학기업 자이스(ZEISS)가 한국법인 신임 지사장으로 야네 제후젠 박사를 선임했다. 반도체사업부문에서 공급망 관리와 제조 프로젝트 등을 맡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고객사 및 협력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자이스는 지난 1일자로 야네 제후젠(Jaane Seehusen) 박사를 자이스코리아 신임 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제후젠 지사장은 2012년 자이스에 입사한 이후 특수운영프로젝트 총괄과 제조 프로젝트 매니저, 산업우수성총괄 등을 거쳤다. 2021년부터는 반도체사업부 공급망관리총괄을 맡아 전략적 조달과 공급업체 개발, 공급 품질, 수출 관리 등 관련 업무를 총괄하며 반도체 관련 경력을 쌓았다.

자이스는 한국을 반도체와 첨단 제조, 의료 분야에서 중요한 전략 시장으로 보고 있다. 제후젠 지사장은 기존 고객사 및 협력업체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국내 반도체 생태계에서 사업 입지를 확대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프랑크 로문트 자이스그룹 이사회 일원 겸 반도체사업부 최고경영자(CEO)는 "야네 제후젠 박사는 2012년 자이스에 합류한 이래 자이스의 성공에 핵심적인 기여를 해왔다"며 "앞으로도 자이스코리아의 성과를 강화하고 성장세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후젠 지사장은 "다양한 혁신 기술의 허브이자 반도체 산업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에서 새로운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한국 고객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며 직원, 고객, 파트너와 함께 자이스의 지속적인 성공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고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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