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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폰 팔 때 뭘 볼까…“검수 결과·개인정보 삭제까지 확인해야”

정혜승 기자

[사진=셀로]

[디지털데일리 정혜승기자] LG유플러스 자회사 미디어로그의 중고폰 판매 플랫폼 ’셀로(sello)’가 온라인 중고폰 판매 시 확인해야 할 ‘안심 판매’ 체크포인트를 소개했다.

27일 셀로가 올해 1~7월 중고폰 매입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판매의 약 81%가 온라인으로 이뤄졌다. 휴대폰을 직접 대면하지 않고 파는 비중이 높은 만큼, 판매 가격뿐 아니라 판매 과정도 살펴야 한다는 것이다.

온라인 중고폰 판매는 판매자가 휴대폰을 먼저 보낸 뒤 실물 검수를 거쳐 최종 판매가가 정해진다. 따라서 검수 결과와 최종 판매가를 확인한 뒤 판매 여부를 직접 결정할 수 있는지 살펴야 한다. 판매하지 않을 경우 반송 비용이 드는지, 판매 시 대금은 언제 지급되는지도 확인이 필요하다.

셀로에서는 고객이 검수 결과와 최종 판매가를 확인한 뒤 판매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판매하지 않으면 별도 비용 없이 휴대폰을 돌려받을 수 있고, 판매를 결정하면 대금이 5분 이내 입금된다.

판매 완료 후 개인정보 처리 방식도 확인 요소다. 스마트폰에는 사진과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저장돼 있어, 삭제 방식과 삭제 여부를 고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지 살펴야 한다.

셀로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의 ‘중고단말 안심거래 사업자 인증’을 받았다. 국제 인증 데이터 삭제 솔루션 ’블랑코(Blancco)’로 개인정보를 복원 불가능하게 삭제하고, 삭제 인증서를 발급해 고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중고폰 거래 신뢰 기반도 확대되고 있다. KAIT의 중고단말 안심거래 사업자 인증을 받은 사업자는 올해 7월 기준 50곳으로 늘었다.

정혜승 기자
jh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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