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계

통합 대한항공, 출범 직후 '호주 멜버른' 노선 주 3회 띄운다

최민지 기자

보잉 787-9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 통합 직후 인천~멜버른 노선을 운항한다. 통합 대한항공 출범과 함께 대양주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모습이다.

대한항공은 오는 12월18일부터 2027년 3월14일까지 주 3회(수·금·일요일) 인천~멜버른 노선을 운항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노선에는 보잉 787-9 항공기가 투입된다. 운항 시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8시30분 멜버른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한다. 귀국편은 같은 날 오후 10시 멜버른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다음 날 오전 7시3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인천~멜버른 노선은 호주 여행 성수기와 꾸준히 증가하는 여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항공은 이번 멜버른 노선 운항을 통해 대양주 노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멜버른은 인구 약 530만명이 거주하는 호주 최대 규모의 도시권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한편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 통합 후 중복 스케줄을 분산하고 신규 노선을 발굴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최민지 기자
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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