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메가MGC커피, 사용자수·결제액 '스타벅스' 추격

유채리 기자

[사진=와이즈앱·리테일]

[디지털데일리 유채리 기자] 메가MGC커피 앱의 월간 사용자 수가 지난달 역대 최대치를 찍었다. 결제추정금액 격차도 스타벅스와 바짝 좁혀졌다.

19일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달 메가MGC커피 앱의 월간 사용자 수는 300만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279만명 대비 7% 늘어난 수치로, 카페 브랜드 앱 사용자 순위 2위에 올랐다.

지난달 한국인이 가장 많이 쓴 카페 브랜드 앱은 714만명을 기록한 스타벅스였다. 메가MGC커피(300만명)가 뒤를 이었고 컴포즈커피(142만명), 투썸하트(140만명), 빽다방(84만명), 이디야멤버스(59만명) 순으로 나타났다.

결제금액 순위에서도 스타벅스가 1위를 지켰다.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의 신용·체크카드 결제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 스타벅스에 이어 메가MGC커피, 투썸플레이스, 컴포즈커피, 이디야커피 순으로 집계됐다.

눈에 띄는 대목은 1·2위 간 격차 축소다. 지난달 메가MGC커피의 결제추정금액은 스타벅스의 94.9% 수준까지 올라섰다. 전년 동월 69.5%에서 25%포인트 넘게 확대된 것이다.

회사는 이번 조사에서 앱 사용자 수는 국내 안드로이드·iOS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을, 결제금액은 소비자의 신용카드·체크카드 결제 내역 표본을 각각 기준으로 추정했다고 밝혔다. 계좌이체·현금거래나 파트너사를 통한 결제금액은 집계에서 빠져 있어 개별 기업의 실제 매출액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유채리 기자
cy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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