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페이, 소상공인 1억건 데이터 한곳에…실시간 신용평가 고도화

[사진=데일리페이]
[디지털데일리 조윤정기자] 데일리페이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사업·매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아 분석하는 빅데이터 저장소를 구축했다. 여러 금융기관과 플랫폼에 흩어진 데이터를 한데 모아 신용평가와 자금 한도 산출의 정확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데일리페이는 온·오프라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사업 데이터와 POS·VAN 데이터를 통합해 관리하는 실시간 빅데이터 저장소 ‘R-SDB’를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R-SDB 구축에는 금융기관 및 플랫폼과의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연동이 활용됐다. 광학문자인식(OCR)에 거대언어모델(LLM)을 결합해 비정형 데이터를 구조화하는 기술도 적용했다.
출처와 형식이 제각각인 데이터를 같은 기준으로 식별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정규화 로직도 개발했다. 이를 통해 1억건이 넘는 데이터를 처리하면서도 분석과 심사에 걸리는 시간을 줄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R-SDB에 쌓인 데이터는 개별 사업자 정보와 연결해 신용평가와 리스크 판단, 자금 한도 산출 등에 활용된다. 기존 재무·신용정보뿐 아니라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매출과 거래 흐름 등을 분석해 소상공인의 현재 영업 상황과 성장성을 보다 빠르게 파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데일리페이는 이를 활용해 사업자의 매출 흐름과 변동성, 영업 상태 등을 파악하고 상황에 맞는 자금 유동화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자영업자에 특화한 실시간 신용평가 알고리즘 ‘R-SCB’ 개발도 추진한다. R-SDB에 축적된 데이터를 신용평가에 활용해 자금 한도 산출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해우 데일리페이 대표는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관리·평가한다는 점이 최근 금융권에서 도입이 논의되는 소상공인 SDB·SCB와의 차별점”이라며 “여러 기관과 플랫폼에 흩어진 데이터를 모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신용평가를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사망신고 다음 날부터 돈 못 뺀다”…사망자 명의 금융거래 즉시 차단
2026-09-06 13:24:05“목표수익률 채우자 갈아타라”…수수료 노린 목표전환형펀드 불완전판매 주의
2026-09-06 13:21:22“종이서류 또 낼 필요 없다”…금감원, 금융 인허가 절차 온라인 전환
2026-09-06 13:08:14미·이란 충돌 격화 속, 韓 ‘호르무즈 파병’ 기로…최대 경제·안보 현안 부상
2026-09-06 13:00:00롯데건설, 도곡우성 재건축 수주…도시정비사업 4조원 돌파
2026-09-06 12:5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