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템] LG전자, FDA 승인 진단용 모니터 출시…엡손은 분당 100매 비즈니스젯

LG전자는 의료기기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진단용 모니터 신제품을 출시한다. 40형 크기의 21:9 화면비와 11메가픽셀을 지원하고 한 화면을 세 구역으로 분할하는 '3PBP(3 Picture By Picture)' 기능 지원한다. [사진=LG전자]
[디지털데일리 옥송이기자] LG전자와 한국엡손이 의료·업무 현장을 겨냥한 B2B 신제품을 선보였다. LG전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40형 진단용 모니터를 출시하며 의료용 디스플레이 라인업을 확대했다. 한국엡손은 A4 기준 분당 최대 100매를 출력할 수 있는 초고속 비즈니스젯을 내놓고 대량 출력 및 상업인쇄 시장 공략에 나섰다.
◆ LG전자, 40형 FDA 승인 진단용 모니터 출시
LG전자는 FDA 승인을 받은 40형 진단용 모니터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21:9 화면비의 곡면 IPS 블랙 패널을 적용했으며 5120×2160 해상도와 총 11메가픽셀(MP)을 지원한다. 3메가픽셀급 모니터 3대로 처리하던 업무를 하나의 화면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 화면을 세 구역으로 나누는 ‘3PBP(3 Picture By Picture)’ 기능을 통해 엑스레이, CT, MRI 등 서로 다른 영상과 전자의무기록(EMR)을 한 화면에서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하나의 키보드와 마우스로 두 대의 PC를 제어하는 KVM 스위치도 내장했다. 탈부착형 캘리브레이션 센서를 적용했으며 관심 영역을 밝게 표시하는 ‘포커스 뷰’, 병리영상 판독용 ‘패솔로지’ 모드 등을 지원한다.
병원에 설치된 모니터는 ‘LG 캘리브레이션 스튜디오 메디컬’을 통해 원격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다. LG전자는 FDA 승인을 받은 진단용 모니터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며 B2B 의료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엡손이 상업인쇄 환경까지 대응할 수 있는 초고속 라인헤드 비즈니스젯 ‘AM-C10000’을 출시했다. [사진=한국엡손]
◆ 한국엡손, 분당 최대 100매 ‘AM-C10000’ 출시
한국엡손은 대량 문서 출력과 상업인쇄 환경을 겨냥한 라인헤드 비즈니스젯 ‘워크포스 엔터프라이즈 AM-C10000’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엡손의 프리시전코어 라인헤드와 히트프리 기술을 기반으로 A4 단면 기준 컬러와 흑백 모두 분당 최대 100매를 출력한다. A3 단면 기준으로는 최대 57ppm의 출력 속도를 지원한다.
업무 환경에 따라 확장 옵션도 선택할 수 있다. A3 대용량 트레이를 적용하면 최대 3200매의 용지를 적재할 수 있으며, 최대 320×469.5mm 크기의 SRA3 용지와 양면 인쇄도 지원한다.
소프트웨어형 라스터 이미지 프로세서(RIP) ‘엡손 에지 프린트 P1’을 활용하면 톤 커브 기반 컬러 조정과 측색기를 활용한 색상 보정도 가능하다.
출력 과정에서 열을 사용하지 않는 히트프리 기술을 적용해 최대 소비전력은 300W다. 한국엡손은 상업인쇄뿐 아니라 공공·교육·의료기관 등 대량 출력 수요가 높은 업무 환경을 중심으로 제품 활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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