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감원, 보험사기 적발·예방 우수사례 공모

김남규 기자

금융감독원 사옥 전경 [사진=금융감독원]

[디지털데일리 김남규기자] 금융감독원이 보험업계 현장에서 축적된 보험사기 적발·예방 노하우를 모은다.

금감원은 보험회사와 손해사정법인, 우정사업본부 소속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보험사기 조사를 통한 적발·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모는 12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된다. 분야는 ‘보험사기 적발 우수사례’와 ‘보험사기 방지를 위한 사전 예방활동’ 등 2개 부문이다.

최근에는 비만치료제를 제공하면서 실손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진료기록부를 허위로 작성하거나, 병원과 환자가 공모해 허위 진료 내역을 만드는 등 보험사기 수법이 지능화하고 있다.

금감원은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6명 등 총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열린다.

수상 사례는 향후 외부에도 공개해 보험사기 조사 기법을 업계 전반에 공유하고 잠재적 범죄 예방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남규 기자
ngk@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