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s OSRAM, 마이크로소프트와 AI 전환 협력...코파일럿 전사 확대

ams OSRAM, 인캐빈 센싱용 고출력 적외선 LED ‘OSLON Black IR:6’ 출시 [사진=ams OSRAM]
[디지털데일리 김문기기자] ams OSRAM은 인공지능(AI) 전환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코파일럿 활용을 전사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현재 사무직 및 지식 노동자 4명 중 3명 이상이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을 활용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ams OSRAM은 기술적·조직적 측면과 규제 요소를 포괄하는 전사적 AI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액셀러레이트 AI(Accelerate AI)"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초기 단계부터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을 전략적 플랫폼으로 채택했다. 이를 위해 웹 기반 기본 교육, 사내 AI 어워즈 경진대회, 개별 전문 분야 심화 교육, 자체 AI 아카데미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중앙 AI 인포메이션 허브와 커뮤니티 프로그램, AI 주도 네트워크도 구축했다.
운영체계 구조에서는 데이터 보안, 개인정보 보호, 책임 있는 AI 영역의 프레임워크를 마련했다. 구체적 활용 사례로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AI 서비스를 기반으로 제품 데이터시트를 10개 언어로 자동 번역하는 시스템을 구현했다. 생산 현장 운영을 위해 장비 정지나 공정 문제 발생 시 정비 정보를 제공하는 "메인티넌스 어시스턴트(Maintenance Assistant)" 솔루션을 도입했으며, 향후 추가 제조 영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마르쿠스 플라체크 ams OSRAM IT 데이터 및 AI 총괄 박사는 "액셀러레이트 AI를 통해 우리는 ams OSRAM 전반에서 AI를 폭넓게 활용하고, 실질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영역에 AI를 적용하고자 한다"라며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AI를 핵심 프로세스에 단계적으로 통합하고, 지속가능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헤르만 에를라흐 마이크로소프트 오스트리아 제너럴 매니저는 "AI를 성공적으로 확장하는 것은 개별 기술 자체보다 명확한 전략적 리더십과 체계적인 실행에 달려 있다"라며 "ams OSRAM은 명확한 플랫폼 선택, 목표 지향적인 직원 역량 강화, 책임 있는 가이드라인이 조직 전반에 AI를 폭넓고 지속가능하게 내재화할 수 있는 조건을 어떻게 만들어내는지를 보여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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