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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컴퓨팅 수요 대응 나선 인텔, 150억 달러 자금 조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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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기 기자

6월 2일 '컴퓨텍스 2026' 기조연설 후 질의응답 세션에서 답하는 립부 탄 인텔 최고경영자

[디지털데일리 김문기기자] 인텔은 150억 달러 규모의 보통주 공모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자본 지출과 운전 자본을 포함한 일반 기업 목적으로 활용된다. 인텔은 AI 컴퓨팅에 대한 대규모 투자로 강력한 고객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인텔은 ▲피지컬 AI ▲맞춤형 반도체 ▲첨단 패키징 ▲외부 웨이퍼 등 신흥 분야를 핵심 성장 기회로 삼고 있다.

인텔은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고 투자적격 신용등급 지위를 지키면서 성장에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고객 수요와 명확한 수익 기대치에 맞춰 자본을 집행할 계획이다.

한편, 인텔은 인수단에 최대 22억 5000만 달러 규모의 보통주를 추가 매수할 수 있는 30일간의 옵션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의 공동 주관사는 ▲JP모건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씨티그룹이 맡았다. 인텔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관련 등록 신고서를 제출했다.

김문기 기자
moo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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