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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아이큐브솔루션, 코스메카코리아 AI 자율제조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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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기 기자

[디지털데일리 김문기기자] 엠아이큐브솔루션이 중소벤처기업부의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 사업' 대표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코스메카코리아의 인공지능 자율제조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10일 밝혔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인공지능혁신추진단이 운영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메카코리아의 연구개발(R&D)부터 내용물 배합, 생산, 품질검사까지 전 공정을 지능화된 자율제조 환경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이 개발할 주요 솔루션은 ▲AI 멀티비전 품질검사 ▲레시피 생성 AI ▲유사 클레임 사전 예방 AI ▲생성형 AI 데이터 통합 ▲디지털 트윈 기반 자율제어 등 5가지다. AI 멀티비전 품질검사는 딥러닝 기반 이미지 분석으로 검사 정밀도를 높이며, 레시피 생성 AI는 원료·성분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배합을 제안한다. 유사 클레임 사전 예방 AI는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으로 불량 가능성을 예측하고, 생성형 AI 데이터 통합과 디지털 트윈 기반 자율제어로 실시간 공정 최적화를 지원한다. 사업은 2년에 걸쳐 진행되며, 1차 연도 데이터 인프라 구축 후 2차 연도 현장 실증 및 상용화를 추진한다.

심효준 엠아이큐브솔루션 대표는 "이번 사업은 코스메카코리아 제조 현장에 최적화된 자율제조 생태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생성형 AI와 디지털 트윈을 결합한 화장품 특화 AI 통합 프레임워크를 성공적으로 실증하고, 이를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 표준 모델로 확산해 제약, 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으로 자율제조 솔루션 적용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식품 분야에서 AI 기반 최적 배양 공정 추천으로 매출 9% 증대와 제조 비용 10% 절감, 화학 분야에서 배합 사양 추천으로 개발 리드타임 및 불량률 약 30% 개선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김문기 기자
moo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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