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히는 아이폰 마침내 나온다…애플, 9월 신제품 공개 행사 준비 박차

애플 폴더블 아이폰 예상 렌더링 이미지
[디지털데일리 김문기기자] 애플이 오는 9월 9일 연례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폴더블 아이폰과 아이폰18 프로 시리즈를 전격 공개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및 포브스 등 복수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내부적으로 매장 임직원 대상 행사 지원 인력을 모집하며 9월 첫째 주 행사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올해 행사는 팀 쿡(Tim Cook) CEO의 뒤를 이어 사령탑에 오르는 존 터너스(John Ternus) 신임 CEO가 주도하는 첫 번째 대형 기조연설이 될 전망이다. 사전 예약은 미국 테러 살상 사건 기념일인 9월 11일을 피해 9월 12일 토요일부터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행사의 핵심 주인공은 20년 아이폰 역사상 가장 획기적인 폼팩터 변화를 가져올 첫 폴더블 아이폰이다. 애플은 폴더블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2027년 2세대 모델 ▲2028년 화면 크기를 확대한 3세대 모델까지 연차별 로드맵을 수립하고 차세대 폼팩터 주도권 확보에 사운을 걸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폰18 프로 ▲아이폰18 프로 맥스 ▲애플워치 시리즈 12 ▲애플워치 울트라 4 ▲신형 애플TV 세톱박스 ▲홈팟 미니(HomePod mini) 등 다수의 신제품이 대거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한편 애플은 수년 전 기기 구입 대신 월정액 금액으로 대여하는 '애플 업그레이드' 구독 서비스를 기획하면서 새 기기 배송 시 데이터가 사전 탑재되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검토했으나, 개인정보 보호 논란 등을 고려해 최종 무산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재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공급난으로 맥북 에어 등 주요 제품의 수급 차질이 지속되면서, 애플은 가을 M6 맥북 프로 출시 전까지 M5 맥북 프로 판매 유도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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