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적색 잔광' 줄인 차량용 적외선 LED 공급

차량용 LED '오슬론 블랙(OSLON Black) IR:6 C-시리즈' [사진=마우저]
[디지털데일리 배태용기자] 글로벌 전자부품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ams 오스람(ams OSRAM)의 차량 내부 감지 솔루션용 최신 적외선(IR) LED 제품을 국내외 시장에 공급한다.
마우저는 ams 오스람의 차세대 차량용 LED인 '오슬론 블랙(OSLON Black) IR:6 C-시리즈'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MS)과 탑승자 감지 시스템(OMS) 등 자동차 실내 애플리케이션을 겨냥해 설계됐다. 어두운 환경이나 급격한 조명 변화 속에서도 운전자의 얼굴 윤곽과 시선 방향, 안구 움직임 등을 안정적으로 감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이번 시리즈는 칩 레벨 필터링 기술을 접목해 940나노미터(nm) 파장에서 발생하는 가시적 적색 발광 현상인 '적색 잔광(red glow)'을 대폭 줄였다. 적외선 조명이 운전자의 눈에 거의 띄지 않게 처리해 야간 주행 시 시야 방해나 눈부심을 최소화하고 운전자의 편안함을 향상시켰다.
또한 원거리(far-field) 조사 패턴의 균일성을 한층 개선해 시스템 차원의 적외선 감지 성능과 정확도를 끌어올렸다. 방사 각도와 광학 옵션을 다양화한 렌즈 라인업을 제공해 완성차 및 부품 설계자의 유연성을 극대화한 점도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기존의 아동 탑승 감지(CPD) 및 운전자 주의 산만 모니터링을 넘어, 응급 의료상황 감지, 인지 상태 분석, 음주 및 약물로 인한 신체 기능 저하 감지 등 차세대 자율주행 및 안전 애플리케이션에도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다.
마우저 관계자는 "다양한 방사 각도와 뛰어난 부분 광속 성능을 바탕으로 최신 차량용 실내 보안 및 안전 감지 시스템 구현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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