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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IFA 2026 참가…잭 후인 부사장 개막 기조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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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현 기자

잭 후인(Jack Huynh) AMD 컴퓨팅 및 그래픽 사업부 수석부사장(SVP) [사진=김문기 기자]

[디지털데일리 고성현기자] AMD가 오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IT 전시회 'IFA 2026'에 참가해 개인 인공지능(AI) 시대를 겨냥한 차세대 컴퓨팅 비전을 제시한다.

AMD는 행사 첫날인 9월 4일 잭 후인(Jack Huynh) 컴퓨팅·그래픽스 그룹 총괄 수석부사장이 개막 기조연설을 통해 '개인 AI 시대(The Era of Personal AI: The Future of Imagination)'를 주제로 발표한다고 7일 밝혔다.

후인 부사장은 AI가 사람과 기술의 관계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새로운 창의성과 생산성을 이끌 것인지에 대한 AMD의 비전을 소개할 예정이다. AI가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면서 컴퓨팅은 단순한 도구를 넘어 사용자의 창작과 업무를 함께 수행하는 형태로 진화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시한다.

AMD는 고성능 로컬 컴퓨팅과 개방형 소프트웨어 생태계, 클라우드 서비스를 결합해 AI를 개인화하는 컴퓨팅 환경을 구현한다는 전략이다. 개인 AI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 탐색과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업무와 여가 등 다양한 경험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후인 부사장은 AMD에서 PC, 그래픽, 게임, 세미커스텀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25년 이상 CPU와 GPU, PC, 맞춤형 반도체 개발을 이끌었으며, 소니 플레이스테이션과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밸브 스팀덱 등에 적용된 맞춤형 반도체 개발에도 참여했다.

AMD는 이번 IFA에서 고성능 프로세서와 그래픽, AI 가속기 등을 중심으로 AI 시대를 위한 컴퓨팅 기술을 선보인다. 모바일 컴퓨팅과 게임,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반 사용자 경험을 구현하는 기술을 전시할 계획이다.

고성현 기자
narets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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