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계

포천 훈련장서 사격 중 K1E1 전차 화재…인명피해 없어

김유진 기자

2025년 2월5일 경기 연천군 다락대 훈련장에서 실시된 육군 5기갑여단 혹한기 제병협동 전투사격 훈련에서 K1E1 전차가 사격하며 불꽃을 내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디지털데일리 김유진기자] 육군 사격 훈련 도중 전차에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오전 경기 포천시 승진훈련장에서 사격 훈련을 수행 중이던 육군 5군단 예하 5기갑여단 소속 K1E1 전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전차 엔진룸 부근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전차 안에 탑승해 있던 장병들은 발화 직후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군과 소방당국 등 관계기관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필요한 후속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사고가 발생한 K1E1 전차는 기존 K1 전차의 주요 부품을 디지털화하고 최신 장비로 교체해 성능을 높인 개량형 전차다. 대당 가격은 약 30억원에 달한다.

김유진 기자
eugen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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