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코미디어, '엔키AX'로 사명 변경 추진…AI 사업 4개 추가

[사진=챗GPT 생성 이미지]
[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탑코미디어가 사명을 '엔키AX'로 바꾸고 인공지능(AI) 관련 목적사업 4개를 정관에 추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기존 웹툰·웹소설 등 콘텐츠 사업에 AI 기술을 접목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려는 행보다.
5일 탑코미디어의 정정 공시에 따르면, 이사회는 지난 4일 임시주주총회를 오는 9월10일 오전 10시 서울 구로구 지타워 8층에서 열고 정관 일부 변경안을 상정하기로 의결했다.
새 상호는 '엔키AX'로 한글 법인명은 '주식회사 엔키에이엑스'이며 영문명은 'ANKEY AX Co.,ltd.'다. 회사는 기업 이미지 제고와 브랜드 가치 향상을 변경 이유로 제시했다.
목적사업에는 ▲AI 기술 기반 콘텐츠 개발·제작·유통·서비스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대화형 AI(챗봇) 서비스 ▲AI 기반 캐릭터 및 가상인간 개발·제작·라이선싱 ▲AI 솔루션 및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공급·판매가 추가된다.
기존 디지털 콘텐츠와 출판, 만화·소설, 애니메이션, 모바일게임 관련 사업은 유지되며 주총 의결권을 행사할 주주를 확정하는 기준일은 오는 19일이다.
이번 정관 개정은 웹툰 IP를 영상으로 확장해 온 기존 사업에 AI 콘텐츠 제작과 버추얼 휴먼, 챗봇 기술을 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한편 탑코미디어는 지난해 4월 탑툰을 흡수합병한 뒤 웹툰 제작과 플랫폼 유통을 통합 운영하고 있다. 대표 IP로는 드라마로 제작된 '편의점 샛별이'와 숏폼 드라마로 확장된 '동아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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