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9, 獨 유력 車전문지 럭셔리 SUV 평가서 1위

현대차 아이오닉9.[사진=현대차]
[디지털데일리 윤서연기자] 현대자동차 플래그십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이오닉 9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로부터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넓은 실내 공간과 직관적인 조작성·주행 성능 등 전반적인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9이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가 실시한 전동화 럭셔리 SUV 비교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평가는 차체·안전성·편의성·파워트레인·주행 성능·친환경성·경제성 등 7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아이오닉 9은 차체와 파워트레인 부문에서 특히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종합 572점을 기록했다.
매체는 아이오닉 9에 대해 "6명이 탑승해도 여유로운 다목적 럭셔리 SUV"라고 평가했다. 전동식으로 접히는 3열 시트와 최대 2494리터 적재 공간·전동 레그레스트를 적용한 2열 시트 등을 강점으로 꼽으며 공간 활용성을 높이 평가했다.
조작성도 장점으로 꼽혔다. 물리 버튼과 스위치를 활용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빠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 스티어링 휠 패들을 활용한 회생제동 제어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주행 성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5초 만에 도달하는 가속 성능과 부드러운 승차감을 동시에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UV-C 살균 수납함과 액티브 로드 노이즈 컨트롤·보스 사운드 시스템·충전 경로 안내를 포함한 커넥티비티 서비스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한편 아이오닉 9은 지난해 2월 출시한 현대차의 전동화 플래그십 SUV다. 올해 1~7월까지 국내에서 총 8454대 판매되며 전체 판매량의 2.3%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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