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산업부, 충청권 392조 투자 지원 TF 출범…삼성·SK 등 참여

황진현 기자

산업통상부. [사진=산업통상부]

[디지털데일리 황진현기자] 산업통상부가 충청권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관 합동 실행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하고 392조원 규모 기업 투자 이행 지원에 나선다.

앞서 삼성, SK하이닉스, 셀트리온 등은 국민보고회에서 충청권에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부품, 바이오 등을 중심으로 약 392조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산업부는 30일 ‘충청권 첨단전략산업 대도약(충전대) 민관합동 실행 TF’ 제1차 회의를 열었다.

이 TF는 지난 2일 열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박동일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을 위원장으로 관계부처, 충청권 4개 시·도, 주요 투자기업이 참여해 기업 투자 계획과 정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삼성·SK·셀트리온·네이버 등 주요 투자기업 임원이 참석해 기업별 투자 계획과 애로 사항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충청권 투자가 적기에 진행되기 위해 용수·전력의 안정적 공급, 세제 지원 확대, 기반시설 확충 등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회의에서는 TF 운영계획, 기업별 투자계획 및 과제, 충청남도 기업 지원 방안, SK의 충청권 투자 계획 및 정부 건의사항 등이 논의됐다.

정부는 기업 투자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긴밀히 협력해 인허가, 기반시설 등 현장 애로를 신속히 해소할 계획이다.

TF는 충청권에서 추진되는 392조원 규모 기업 투자의 조속한 실행을 위해 월 1회 정기 회의를 열고 100일 안에 충청권 기업투자 범부처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황진현 기자
hjh7900@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