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솔루엠 'K-디스플레이 2026'서 산업부 장관상… 차세대 E-페이퍼 32인치 입증

배태용 기자

종이 포스터 경제성에 디지털 편의성 결합…제로파워·설치비·운영비 구현

16대 9 화면비 적용으로 콘텐츠 호환성 확보…'2026 레드닷 어워드' 수상

7월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디스플레이 산업부 장관상을 대리수상 중인 솔루엠 한국판매총괄 박흥준 전무. [사진=솔루엠]

[디지털데일리 배태용기자] 솔루엠이 차세대 전자종이 사이니지 솔루션으로 기술력을 공식 인정받으며 글로벌 리테일 미디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솔루엠은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국내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K-Display 2026'에서 차세대 E-Paper 사이니지 제품인 'Newton E-Paper 32인치'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수상한 Newton E-Paper 32인치 제품은 종이 포스터가 지닌 경제성과 전자종이 특유의 초저전력 성능 및 디지털 사이니지의 실시간 콘텐츠 관리 편의성을 결합한 차세대 리테일 미디어 솔루션이다.

해당 제품은 화면 전환 시에만 전력이 소모되는 제로파워 특성을 제공한다. 별도 통신 인프라 구축 없이 바로 배치 가능한 제로 설치비와 유지관리 비용을 최소화한 제로 운영비를 핵심 경쟁력으로 강조한다. 일반 디지털 사이니지와 동일한 16대 9 화면비를 채택해 기존 제작 콘텐츠를 그대로 유연하게 재생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솔루엠은 32인치 모델 외에도 기존 종이 포스터 규격을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규격의 E-Paper 사이니지 라인업을 다채롭게 확보하고 있다. 리테일 매장을 비롯해 오피스 공간과 공공시설 등 다변화된 현장에 맞춤형으로 적용할 수 있다.

디자인 우수성도 해외 무대에서 증명됐다. Newton E-Paper 32인치는 세계적 권위의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대형 E-Paper 사이니지 부문 최초 수상 기록으로 상용화 가능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이다.

솔루엠은 이번 전시 기간 동안 카페와 매장 및 오피스 빌딩 등 4가지 실제 공간 시나리오를 연출해 'Every Display. Every Touchpoint.' 비전을 제시한다. 참관객들은 디지털 주문 체계와 개인화 리테일 경험 및 스마트 빌딩 커뮤니케이션 등 다채로운 비즈니스 현장에 적용된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배태용 기자
tyba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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