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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보안 비용 절감"…우수 정보보호 기술로 지정된 주인공은?

김보민 기자

오피스키퍼EP [사진=지란지교소프트]

[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지란지교소프트가 자체 기술로 중소기업이 보안 비용을 절감하도록 지원한다.

지란지교소프트는 자사 '생성형 인공지능(AI) 및 이메일 구간 민감정보 탐지·차단·비식별화 및 감사 통합 보안 기술'이 2026년 우수 정보보호 기술로 지정됐다고 16일 발표했다. 우수 정보보호 기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제도다.

이번에 지정된 기술은 임직원이 생성형 AI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웹메일 및 이메일 클라이언트를 발송할 때, 엔드포인트(PC) 단에서 실시간으로 입력 데이터와 본문 내용을 검사한다.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등 개인정보와 기업 기밀 정보가 외부에 전송되거나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할 수도 있다.

특히 사용자 PC에 설치된 에이전트 내부에 네트워크 트래픽 감시 엔진을 내장한 구조(아키텍처)를 취하고 있어 고가 프록시 서버를 구축하거나 망 변경이 필요가 없다. 추가 장비 도입 없이 에이전트 업데이트로 활성화가 가능해 중소·중견기업의 도입 장벽을 낮췄다. 지란지교소프트는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 별도 솔루션 조합 방식 대비 5년 총소유비용(TCO)을 약 60%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지란지교소프트는 해당 기술을 10월 자사 솔루션 '오피스키퍼 EP'에 탑재할 예정이다.

김보민 기자
kimbm@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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