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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서트, 양자컴퓨터·AI 시대 보안 과제 해결 '디지서트 원' 제시

김보민 기자

[사진=디지서트]

[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디지서트는 양자컴퓨터 및 인공지능(AI) 시대 보안 과제를 해결할 지능형 신뢰 플랫폼 '디지서트 원(DigiCert ONE)'을 중심으로 통합 보안 전략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디지서트에 따르면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사람, 기기, AI 에이전트가 고유 디지털 아이덴티티를 갖는 시대가 도래했다. 양자컴퓨터 상용화로 양자내성암호(PQC) 도입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고, AI 기술 발전은 콘텐츠 위변조 방지와 AI 거버넌스 중요성을 키웠다.

디지서트는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가 직면한 핵심 과제를 통합 지원한다. 최근 TLS 인증서 유효기간이 지속 단축되고 기업 내 머신 아이덴티티가 급증해 수동 관리 부담과 장애 위험이 커졌다.

디지서트는 인증서 자동화 플랫폼 '디지서트 트러스트 라이프사이클 매니저(TLM)'로 인증서 신청, 검증, 발급, 배포, 정책 적용, 운영 전 과정을 자동화한다. 이를 글로벌 DNS 트래픽 30%를 처리하는 '디지서트 울트라DNS'와 연동해 공개키기반구조(PKI) 인증서 운영과 DNS 기반 검증 프로세스를 통합 관리한다.

양자컴퓨터가 기존 공개키 암호체계에 영향을 미치는 '큐데이(Q-Day)' 대비책도 마련했다.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 PQC 표준 승인에 맞춰 디지서트 원 플랫폼은 퀀텀 레디 전략 일환으로 '퀀텀 센트랄'을 제공한다. 조직 내 암호화 자산을 식별하고 PQC 전환 필요 인증서를 파악해 체계적인 마이그레이션을 돕는다.

아울러 승인받지 않은 생성형 AI 서비스를 사용하는 섀도우 AI 문제 등 신규 보안 위협에 대응해 AI 트러스트 플랫폼을 지원한다. AI 에이전트와 모델 가시성 및 거버넌스를 제공하고 소프트웨어자재명세서(SBOM) 기반 정보를 제공한다. 콘텐츠 트러스트 솔루션은 C2PA 표준 기반 출처 및 편집 이력 검증 기능을 갖춰 디지털 콘텐츠 진위성을 확보한다.

김보민 기자
kimbm@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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