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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오류 급증… 대화·로그인 기능 중심

구아현 기자

7월15일 오전 9시 26분께 오픈AI 공식 상태 페이지 화면. [사진=오픈AI 홈페이지 캡처]

[디지털데일리 구아현기자] 오픈AI의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챗GPT에서 발생해 이용자가 불편을 겪었다.

오픈AI는 15일(한국시간) 공식 상태 페이지를 통해 "로그인 문제와 챗GPT에 영향을 주는 간헐적 오류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는 한국 시간으로 이날 오전 8시 57분께 시작돼 42분간 이어졌다.

오픈AI는 오전 9시25분 완화 조치를 적용하고 복구 상황을 점검 중이라고 알렸으며, 오전 9시39분 “영향을 받은 모든 서비스가 완전히 복구됐다”고 공지했다.

이번 장애는 미국 14일(현지시간) 오후부터 감지되기 시작했다. 다운디텍터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7분(미 태평양시간) 기준 챗GPT 접속 장애를 신고한 이용자는 4천명을 넘어섰고, 이후 5천명 이상으로 늘었다.

오류는 로그인과 대화 기능을 중심으로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오픈AI는 로그인 문제와 간헐적인 오류를 공식 증상으로 제시했으나 구체적인 장애 원인은 공개하지 않았다.

대화 기능의 가동률이 가장 낮게 나타났고, 로그인·파일 업로드·챗GPT워크 등도 함께 영향을 받았다.

반면 이번 장애는 챗GPT에 한정됐으며, 오픈AI의 API와 코딩 에이전트 코덱스, 미국 정부·규제 산업용 환경인 페드램프(FedRAMP)는 별도의 장애 없이 정상 상태를 유지했다.

챗GPT의 서비스 장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7일에도 이미지 생성과 로그인, 커스텀 GPT 기능 등에서 오류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은 바 있다.

구아현 기자
ahyeo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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