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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모바일 2.0' 온다…최고 레벨 90 확장·마계 신규 시즌 공개

백지영 기자

[사진=넥슨]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넥슨이 모바일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대규모 시즌 업데이트 청사진을 공개했다.

최고 레벨을 90으로 확장하고 신규 지역 '마계'와 신규 캐릭터 '아처'를 선보이는 한편, 콘텐츠 자유도와 성장 편의성을 높인 '던파모바일 2.0'을 본격 적용한다.

넥슨은 지난 11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쇼케이스 '던파모바일 아케이드 2026'를 열고 신규 시즌 방향성과 주요 업데이트 마일스톤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쇼케이스에는 네오플 윤명진 총괄 디렉터와 성승헌 캐스터가 출연해 오는 8월 13일부터 순차 적용될 신규 시즌 콘텐츠와 운영 방향을 소개했다.

신규 시즌은 '자유도'와 '가벼움'을 핵심 가치로 내세운 '던파모바일 2.0'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기존처럼 정해진 순서대로 던전을 공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이용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원하는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조를 개편하고, 짧은 플레이만으로도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시스템 전반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최고 레벨은 기존 85에서 90으로 확장된다. 신규 지역으로는 마계의 관문 도시 '메트로센터'가 추가되며, 차원 재해로 마계에 떨어진 모험가의 이야기를 원작과는 다른 전개로 풀어낼 예정이다.

장비 시스템도 개편된다. 신규 80레벨 장비 체계와 함께 옵션에 따라 장비 성능이 달라지는 '특성 옵션' 시스템이 도입되며, 강화·연마·마법부여를 하나의 기능으로 통합한 '인챈트 슬롯'도 새롭게 적용된다.

신규 콘텐츠도 대거 추가된다. 정예 던전 '달빛의 정원'과 신규 레이드 '루크'가 공개되며, '루크' 레이드는 솔로 플레이만으로도 파티 플레이와 동일한 핵심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설계해 이용자 부담을 낮췄다.

신규 캐릭터 '아처'와 전직 클래스 '뮤즈', '트래블러'도 추가된다. 기존 오리지널 캐릭터인 '워리어'는 조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스킬 구조를 전반적으로 개편할 예정이다.

게임 경제 시스템도 손질한다. 거래 가능한 신규 재화 '골드 코인'을 도입해 플레이와 거래를 통해 재화를 획득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한다.

경쟁 콘텐츠 '증명의 전장'은 시즌2로 확대되며, 신규 랭킹과 보상이 추가된다. '월드보스' 콘텐츠는 모험단 단위 협동 플레이를 지원하도록 변경된다.

넥슨은 쇼케이스를 기념해 오는 9월 17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클론 레어 아바타 세트 상자', '+15 장비 강화권', 'ARCADE 2026 오라 상자', 'ARCADE 2026 칭호 상자' 등을 지급한다.

또 오는 8월 12일까지 신규 시즌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 이용자 전원에게 '마스터 계약(30일)', '슈퍼마계법 스킬 컷 신', '슈퍼마계법 초상화 테두리' 등을 제공한다.

백지영 기자
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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