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반세기 전 개발제한구역 항공사진, 온라인에서 확인한다

황진현 기자

경남도청 부근 항공사진(왼쪽 1982년, 오른쪽 2025년) [사진=국토교통부]

[디지털데일리 황진현기자] 반세기 전 촬영된 개발제한구역 항공 사진을 앞으로는 온라인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10일 경상남도와 개발제한구역 아날로그 항공 사진의 디지털 전환 및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DB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필름과 종이 형태로 보관돼 훼손 우려가 있는 개발제한구역 항공 사진을 디지털 공간 정보로 전환해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올해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경상남도가 보유한 항공사진 약 10만장 가운데 2만1000장을 우선 디지털화할 계획이다. 구축된 자료는 국토정보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검색·열람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다.

디지털로 전환된 항공 사진은 개발행위 허가, 환경영향평가, 도시계획, 토지 경계 분쟁 조정 등 다양한 행정 업무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국토정보플랫폼에서 아날로그 항공 사진을 온라인으로 열람할 수 있다.

황진현 기자
hjh7900@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