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콘진원 원장, 첫 현장 소통은 게임업계…지원 다각화 논의

지난 7월9일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산업 현장 간담회에서 김윤지 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김윤지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이 게임 분야를 시작으로 콘텐츠 업계 현장 소통에 나섰다.
콘진원은 지난 9일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서 김윤지 원장 주재로 게임산업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게임산업 현장 의견을 듣고 지원 사업 방향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한국게임산업협회·한국모바일게임협회·한국게임개발자협회·한국인공지능게임협회·게임문화재단 등 게임 관련 협단체와 중소 게임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작지원·해외 진출·입주 지원·투자 연계 등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 수요를 공유했다. 콘진원은 국내 게임 콘텐츠의 지속 성장과 K-컬처 확산을 위해 게임산업 현장 의견을 사업과 지원 방향에 반영해 기업과 산업계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간담회 이후 김 원장은 글로벌게임허브센터 내 가상현실(VR)·모바일테스트베드 등 지원 시설과 입주기업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는 중소 게임기업의 개발 환경·기술 검증 체계·투자 유치 및 해외시장 진출 과정의 어려움 등이 논의됐다.
이어 게임인재원에도 방문해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콘진원은 올해부터 운영 중인 게임분야 현장형 청년인턴십을 통해 게임사 프로젝트와 교육 현장을 연계하는 인력양성 사업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김윤지 콘진원 원장은 "이번 현장 간담회를 통해 제작지원뿐만 아니라 마케팅, 유통 지원 등 지원 방식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게임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K-컬처 확산을 위해 게임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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