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자동차보험 동시 1위”…DB손보, 손보업계 최초

7월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6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인증 수여식에서 DB손해보험 장영석 본부장(왼쪽)과 한국표준협회 문동민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DB손해보험]
[디지털데일리 조윤정기자] DB손해보험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6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에서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 부문 1위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
DB손해보험은 이번 수상으로 장기보험 부문 6년 연속, 자동차보험 부문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손해보험사의 핵심 사업인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 부문에서 동시에 단독 1위를 차지한 것은 업계 최초다.
KS-SQI는 고객이 직접 상품과 서비스 이용 경험을 평가해 기업의 서비스 품질 수준을 측정하는 지표다.
DB손해보험은 1996년 고객만족경영을 선언한 이후 소비자평가단과 대학생 서포터즈 등을 운영하며 고객 접점 서비스를 개선해 왔다. 고객의 소리(VOC) 분석을 바탕으로 상품과 서비스 개선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소비자보호실장 제도와 민원 발생 조기경보제도 운영 중이다. 외국인 고객을 위한 3자 순차통역 서비스, 고령 고객 전담 콜센터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디지털 서비스 경쟁력도 높이고 있다. 사고 접수부터 보상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처리 속도를 높였고, 모바일을 통한 실시간 보상 진행 조회와 간편 서류 제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KS-SQI 장기보험·자동차보험 동시 1위는 고객들의 신뢰와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가장 신뢰하는 보험사가 될 수 있도록 서비스 경쟁력을 계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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