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젠트, 이기종 스토리지 확장·파일 처리 기술 특허 취득

[사진=인젠트]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AI·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인젠트는 ‘이기종 스토리지의 확장 장치 및 이를 이용한 파일 처리 방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애플리케이션을 재배포하지 않고도 서로 다른 서버나 스토리지를 추가·변경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기존에는 스토리지 환경을 확장하거나 변경할 때 애플리케이션 수정, 재배포, 서비스 중단 등이 발생할 수 있었다. 인젠트는 마스터 서버와 확장 서버, 스토리지 유형별 어댑터 구조를 통해 이 같은 운영 부담을 줄이는 방식을 제시했다.
기술 구조는 애플리케이션이 파일을 처리하기 전 마스터 서버에 아카이브 에이전트와 스토리지 어댑터 정보를 조회하고, 마스터 서버가 사전에 설정된 규칙에 따라 적절한 스토리지 경로를 안내하는 방식이다. 관리자는 애플리케이션 코드를 변경하지 않고도 규칙 설정을 통해 스토리지 확장이나 분산 구성을 적용할 수 있다.
파일 등록, 조회, 삭제 등 처리 결과는 마스터 서버의 데이터베이스에 반영된다. 이를 통해 여러 스토리지를 함께 사용하는 환경에서도 파일 처리 이력과 데이터 관리 정보를 일관되게 유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해당 기술은 금융, 공공, 통신 등 대용량 콘텐츠를 장기간 보관해야 하는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인젠트는 자사 ECM·EDM 기반 솔루션에 이번 특허 기술을 적용해, 스토리지 유형에 관계없이 파일 처리 환경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형배 인젠트 대표는 “이번 특허는 고객이 스토리지 환경 변화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반 기술”이라며 “향후 데이터 및 ECM 솔루션에 적용해 운영 효율성과 시스템 안정성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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