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플렉스, 우즈베키스탄서 커뮤니티 에너지관리 실증 협력 추진

한정훈 누리플렉스 사장(왼쪽부터)가 우즈베키스탄 환경보호국 정부산하기업 에코에너지의 우마르 아사도프 하비불라예비치이사와 기술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누리플렉스]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에너지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기업 누리플렉스가 우즈베키스탄 에너지 기업과 커뮤니티 에너지관리시스템(CEMS) 분야 협력에 나선다.
누리플렉스는 우즈베키스탄 정부 산하 에너지 기업 에코에너지와 CEMS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제2회 한-우즈베키스탄 국제 에너지밸류네트워크 포럼’ 기간 중 체결됐다. 양사는 CEMS 기술을 기반으로 우즈베키스탄 내 에너지 효율화와 스마트 에너지 인프라 구축 방안을 공동으로 검토한다. 현지 실증사업과 사업화 협력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한국서부발전이 추진하는 우즈베키스탄 에너지 시장 개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누리플렉스는 GS건설과 공동으로 개발 중인 ‘수요기반 에너지효율화를 위한 커뮤니티 에너지관리시스템 개발 및 실증 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포럼에 참가했다.
해당 사업은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산업기술컨설팅(KICC),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 등의 지원을 받고 있다. 사업 주관 연구개발기관인 GS건설도 포럼에 함께 참여해 커뮤니티 단위 에너지관리 기술을 소개했다.
누리플렉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즈베키스탄 현지 실증사업 추진 가능성을 검토하고, 분산에너지 자원을 활용한 CEMS 적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정훈 누리플렉스 대표는 “에코에너지와의 협력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현지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커뮤니티 에너지관리시스템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겠다”며 “이를 기반으로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 기회도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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