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소재

바커케미칼, '인코스메틱스코리아 2026' 참가…고기능 화장품 실리콘 대거 공개

배태용 기자

BELSIL® PF 23 제품 사진. [사진=바커케미칼]

[디지털데일리 배태용기자] 바커케미칼(WACKER)이 국내 최대 화장품 원료 전시회를 통해 차세대 K-뷰티 시장을 겨냥한 고기능성 실리콘 솔루션을 전격 공개한다.

바커케미칼은 오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퍼스널 케어 원료 전문 전시회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 2026'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바커케미칼은 화장품의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고기능 색조·스킨·헤어 케어용 실리콘 제품군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인코스메틱스코리아는 최신 화장품 원료와 신기술 및 글로벌 마케팅 트렌드를 공유하는 국내 유일의 대규모 화장품 원료 전문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올해 전시회에는 전 세계 350여개의 화장품 원료 및 제조 업체들이 참여하며 약 1만명 이상의 R&D 전문가와 화학 연구원 및 마케팅 전문가들이 참관해 기술 교류를 진행한다.

바커케미칼은 이번 전시 기간 동안 색조와 스킨케어 및 헤어케어 시장을 주도할 고기능 실리콘 신제품을 최초로 공개한다.

대표 제품인 색조·스킨케어용 실리콘 'BELSIL® RGB 3070'은 피부나 모발 표면에 얇고 견고한 보호막을 형성해 수분 증발을 차단하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특성이 있다. 이를 통해 피부의 보습감과 부드러운 질감을 오래 유지시키며 색조 메이크업의 발색 지속력을 높여준다.

헤어케어 전용 실리콘인 'BELSIL® DM 6013 E'는 모발 엉킴을 방지하고 빗질을 용이하게 돕는 성분으로 손상모나 탈색모 및 곱슬머리 케어용 샴푸, 린스, 트리트먼트 제품의 핵심 원료로 활용된다. 또한 광택 효과가 우수한 'BELSIL® PF 23'은 화장품 고유의 색상을 선명하게 표현해 주어 스킨케어와 선케어 및 메이크업 라인업에 폭넓게 적용 가능하다.

글로벌 친환경 트렌드에 맞춘 지속가능성 솔루션도 소개된다. 바커케미칼은 재생 가능한 바이오 메탄올 원료로 제조한 친환경 실리콘 오일 제품을 비롯해 생분해성 실리콘 엘라스토머 겔을 전시관에 전면 배치한다. 아울러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여주는 특화 원료와 일반 헤어·스킨케어용 실리콘 파우더 및 에멀젼 등도 함께 출품한다.

실리콘은 색조 프라이머와 파운데이션, 선케어를 포함한 스킨케어 및 헤어 제품의 전반적인 발림성과 성능을 개선하는 핵심 소재다. 바커케미칼은 글로벌 선두 실리콘 제조사로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화장품용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장해 왔다.

조달호 바커케미칼코리아 대표이사는 "바커케미칼은 유럽 시장 세계 1위 실리콘 기업으로 110년이 넘는 연구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뷰티 트렌드에 부합하는 고기능성 제품을 개발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화장품 제조사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차별화된 기능성 제품 개발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배태용 기자
tyba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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