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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뷰티 강자' 굳힌다…화해 협업·신기능 개발 이어져

장주영 기자

[사진=신세계면세점]

[디지털데일리 장주영 기자] 동남아와 중국을 중심으로 K뷰티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신세계면세점이 전문적인 큐레이션 기획전을 이어가며 '뷰티 강자' 타이틀을 공략한다.

신세계면세점은 뷰티 플랫폼 화해와 협업해 성분 중심의 K뷰티 큐레이션 기획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부터 화해의 뷰티 데이터와 면세 쇼핑 수요를 접목해 기획전을 지속 운영해온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왓츠 인 마이 파우치(What's in my pouch)'를 주제로 최근 소비자 관심이 높은 성분과 브랜드를 중심으로 상품 구성을 확대했다. 특히 여행 셀프뷰티와 스킨케어를 테마로 클린·진정, 플럼핑, 자외선 차단, 셀프케어, 향수 등 카테고리별 인기 제품을 선보인다. 설화수, 정샘물, 메디큐브 등 주요 K-뷰티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메디큐브의 '부스터프로 X2 핑크', 에스트라의 '에이시카365 흔적진정 세럼', 정샘물의 '에센셜 물 마이크로 피팅 미스트' 등이 마련됐다.

신세계면세점과 화해의 협업 기획전은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3~5월 진행된 행사에서는 외국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으며 앞서 진행된 1~3차 기획전 역시 운영 직전과 대비해 각각 103%, 39%, 85%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국적별로는 명동점 중국인 고객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1% 늘었으며, 동남아 고객 매출도 24% 증가했다.

온라인몰 내 K뷰티 전문관도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리뷰와 숏폼 콘텐츠 기능을 새롭게 도입하며 상품 정보 전달력과 구매 전환 효과를 높였다. 리뷰 영역도 별도로 마련해 인기 상품과 체험단 상품에 대한 실제 사용 후기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브랜드 탐색 기능 역시 개선했다. 기존 퀵메뉴를 좌우 스와이프 방식으로 확대해 더 많은 브랜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으며, 각 콘텐츠 영역에는 '더보기' 기능을 추가했다. 단독 입점 브랜드, 이달의 K-뷰티 신상품, 인기 상품, 20달러 이하 가성비 상품 등을 보다 편리하게 탐색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앞으로도 숏폼, 리뷰, 랭킹 등 고객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브랜드 검색 및 테마별 큐레이션 기능을 강화해 K-뷰티 전문관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장주영 기자
jyjang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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