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새마을금고 자회사 MG캐피탈, 외화채권 5000만달러 발행

이호연 기자

6월 16일 서울 중구 MG파이낸스센터에서 김영진 KDB Asia 대표이사와 김병국 MG캐피탈 대표이사(오른쪽)가 외화차입 서명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MG캐피탈]

[디지털데일리 이호연기자] 새마을금고 자회사 MG캐피탈은 18일 외화 사모 변동금리부 채권 5000만달러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MG캐피탈에 따르면 이번 채권 발행은 창사 이래 최초의 외화 조달로, 2년 만기 단일 트렌치로 구성됐다. 금리는 소파(SOFR·미국 무위험지표금리)에 80베이시스포인트(bp·1bp=0.01%포인트)를 더한 수준이다.

주관사는 KDB Asia, 보증사는 한국산업은행이다. MG캐피탈은 이번 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5000만달러를 영업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앞서 MG캐피탈은 지난해 2월 새마을금고중앙회에 인수된 이후 지속적인 자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MG캐피탈 관계자는 “자금조달원이 다변화됨에 따라 국내 신용평가사와 기관투자자에게 긍정적 신호를 보냈다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자금조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호연 기자
l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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