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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100조원 주주환원책 사실 아냐…구체적 규모는 아직”

강기훈 기자

SK하이닉스 본사 전경 [사진=연합뉴스]

[디지털데일리 강기훈기자] SK하이닉스가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고려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SK하이닉스는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당사는 보도에 언급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경제 보도에 대한 해명이다. 앞서 한국경제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 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보도에 따르면 자사주 매입 규모만 전체 주식의 2% 수준인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됐다.

SK하이닉스는 구체적인 수치에 대해 검토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기존 입장은 유지했다.

강기훈 기자
kkh@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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