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유증 1차 발행가 2만7900원 확정…조달액 1.4조로 축소

[디지털데일리 김남규기자] 한화솔루션의 유상증자 1차 발행가액이 주당 2만7900원으로 확정됐다. 애초 예정가였던 3만2250원보다 13.5% 낮아진 수준이다.
한화솔루션은 12일 정정 공시를 통해 보통주 5300만주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로 조달하는 자금은 시설자금 9077억원, 채무상환자금 5710억원 등 총 1조4787억원이다. 기존 채무상환자금 계획은 8015억5000만원이었으나 발행가 하락에 따라 2305억5000만원 줄었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오는 16일이며, 1주당 신주배정주식 수는 0.2465120994주다. 우리사주조합과 구주주 청약은 다음 달 22일부터 진행된다. 구주주 청약은 23일까지다. 실권주가 발생하면 7월 27~28일 일반공모 청약을 받는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8월 11일이다. 대표주관사는 KB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대신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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