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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키르기스스탄, 무역·투자 협력 가속화…핵심광물·개발협력 논의

황진현 기자

[디지털데일리 황진현기자] 정부와 중앙아시아 신흥국 키르기스스탄이 무역·투자를 가속화하고 핵심광물 공급망을 강화하기로 했다. 키르기스스탄은 텅스텐, 안티몬 등 유망 광물자원이 풍부한 나라다,

산업통상부는 12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제1차 한-키르기스스탄 무역투자협력위원회를 열어 무역·투자, 개발협력(ODA), 핵심광물, 산업·비즈니스 등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배준형 산업부 통상협력국장과 메데르베크 투마노프 키르기스스탄 경제상업부 차관이 참석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두 나라 간 무역 규모는 2021년 1억1300만달러에서 2025년 34억8000만달러로 최근 5년 사이 30배 이상 증가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두 나라는 투자 확대를 위해 올해 개소를 앞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비슈케크 무역관을 중심으로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과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추진되는 안티몬, 텅스텐 등 핵심 광물자원에 대한 정보 공유 등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한편 오는 9월에는 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 국과 한국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가 열린다.

황진현 기자
hjh7900@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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