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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악재 뚫은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주성엔지니어링 23.6%↑

강기훈 기자

6월 11일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연합뉴스]

[디지털데일리 강기훈기자] 코스닥 시장이 장중 급등하며 올해 열 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장 초반 약세로 출발한 지수는 오후 들어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폭을 키웠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오후 2시 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8.95포인트(4.09%) 오른 990.58을 기록 중이다.

거래소는 이날 오후 1시 58분 코스닥시장에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고 공시했다.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닥150 선물 가격이 기준가보다 6% 이상 오른 상태가 1분간 지속될 경우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하는 제도다.

발동 당시 코스닥150 선물가격은 1757.60으로 전일 종가보다 101.90포인트(6.15%) 상승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150 현물지수는 1753.70으로 전일 종가 대비 82.68포인트(4.94%) 올랐다.

주요 종목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인 알테오젠은 같은 시각 전장보다 3만500원(9.68%) 오른 34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4만7000원(23.62%) 급등한 24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강기훈 기자
kkh@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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